0. 3월25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실에서 인터뷰.
1. 배우였다가, 이제는 21세기 처칠이라고 평가 받는데, 이런 변화가 어떻게 일어난 것이냐는 질문에
: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나를 선출하면서 일어난 변화다. 국민들이 원한 것이다. 나는 나를 보였을 뿐이다.
2. 타국의 어떤 지원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 제재를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 제재를 선제적으로 했어도 러시아 침공은 이뤄졌겠지만 침공이 늦춰지고 규모가 작아졌을 것이다. 러시아가 선을 넘고나면 가하는 제재, 우크라이나는 기니피그가 아니다.
: 국가별 자국이익에 따라 현사태를 이해한다. 국내정치도 이익의 큰 부분이다. 그래서 나는 타국의 국민들에게도 지원을 호소한다.
: 러시아 정부의 국내 정보 통제로 러시아 국민은 현 상황을 잘 모른다. 이것이 큰 문제다.
: 가장 필요한 물자는 항공기이다. 함락된 도시에 남아있는 시민들에게 생필품을 공급해야 한다.
3. 푸틴과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 질문과 답변이 필요하지 않다. 결정이 필요하다. 모든 것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 모든 것을 타협할 수는 없다. 한 가지씩 결정해나가면 된다.
참고자료
https://www.economist.com/europe/2022/03/27/volodymyr-zelensky-in-his-own-words
Volodymyr Zelensky in his own words
The transcript from his meeting with our journalists
www.econom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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