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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3

메타마스크 운영사의 Web3* report 독후감 * Web3: 모든 자료와 정보가 분산화, 분권화된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로서, 서버가 없는 혁신적인 인터넷 분산형 웹 0.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가 거품인지 아닌지를 개별적으로 논하는 건 의미가 없어 보인다. Web3 시대가 오냐마냐에 따라 세트로 자리잡든 세트로 사라지든 할 것 같다. 1. 블록체인에 기반한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아예 대출에 특화된 암호화폐도 있다. : 예일대 아니카 싱 레마 교수에 따르면 "최근 어느 해에는 뉴욕시에서 민사법원에 제기된 소비자 채무 관련 소송만 32만 건으로, 같은 해 연방법원에 제기된 전체 소송 건수와 맞먹는다." : 태국에서는 IT 기술로 무장한 소액금융업자가 기존의 고리대금업자를 대체하고 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 2021. 12. 6.
메타버스, 블록체인, 권력 1. 이코노미스트는 블록체인을 통한 탈중앙화 사회로의 여정을 말할 때, 비트코인 얘기는 논점을 흐린다고 말한다. 블록체인은 화폐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의 작동 구조에 대한 문제라는 것이다. 2. 메타버스는 특정 회사의 상품이 아닌 하나의 장(field)이 될 전망이다. 쉽게 말해 넥스트 인터넷이다. 개인이 메타버스로 가려면 개인의 모든 정보가 수집되고 처리 되어야 한다. 이 일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3. 구글, 페이스북, 애플, 정부에 맡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그들을 믿는다면. 메타버스로 가지 않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다, 메타버스가 그만큼 보편화 되지 않는다면. 메타버스로는 가야겠으나 믿을 수 있는 중개인이 없다면, 블록체인을 이용해 정보를 관리해야 한다. 중개인 없이 사용자 간 정보를 교환 .. 2021. 9. 21.
메타버스 사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BMW 디지털 트윈 1. 메타버스는 새로운 서비스 수준이 아닌, 새로운 장(field)의 수준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를 '넥스트 인터넷'으로 부르는 유행에서도 전조를 느낄 수 있다. 2. 엔비디아는 가상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NVIDIA Omniverse'를 출시했다. BMW는 이를 이용해 자동차 공장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3. BMW 공장 디지털 트윈에서는 BMW 차량 10종을 생산할 수 있고, 차량 1종 당 100가지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모션 캡쳐 수트를 착용한 설비 배치 전문가가 디지털 트윈 내 설비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가상 노동자들을 활용해 배치된 설비의 효율성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공장 로봇에게 실물 공장의 환경변화를 가상환경에서 학습시킬..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