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버스는 새로운 서비스 수준이 아닌, 새로운 장(field)의 수준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를 '넥스트 인터넷'으로 부르는 유행에서도 전조를 느낄 수 있다.
2. 엔비디아는 가상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NVIDIA Omniverse'를 출시했다. BMW는 이를 이용해 자동차 공장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3. BMW 공장 디지털 트윈에서는 BMW 차량 10종을 생산할 수 있고, 차량 1종 당 100가지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모션 캡쳐 수트를 착용한 설비 배치 전문가가 디지털 트윈 내 설비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가상 노동자들을 활용해 배치된 설비의 효율성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공장 로봇에게 실물 공장의 환경변화를 가상환경에서 학습시킬 수 있다. BMW는 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생산성을 30%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4. 시뮬레이션 우주 얘기가 뇌리를 스친다. 일론 머스크는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 아닐 확률은 10억 분의 1이라고 했다.
참고자료
https://youtu.be/6-DaWgg4zF8
https://blogs.nvidia.com/blog/2021/04/13/nvidia-bmw-factory-future/
NVIDIA, BMW Blend Reality, Virtual Worlds to Demonstrate Factory of the Future | The Official NVIDIA Blog
The factories of the future will have a soul — a “digital twin” that blends man and machine in stunning new ways. In a demo blending reality and virtual reality, robotics and AI, to manage one of BMW’s automotive factories, NVIDIA CEO Jensen Huang
blogs.nvi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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