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청년 취업 인구는 얼추 회복됐다. 반면 장년 취업 인구는 그렇지 않다. 이참에 시원하게 은퇴한 사람도 있고, 젊은 층보다 코로나19로 건강이 상해서 못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 노동 공급 부족이 경제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https://www.economist.com/united-states/staffing-shortages-in-america-are-a-glimpse-into-its-future/21807256?
Staffing shortages in America are a glimpse into its future
Even as the pandemic ebbs, the pool of potential workers may be permanently smaller than once assumed
www.economist.com
2. 딱 생각 나는 건 로봇으로 인간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이다. 아크인베스트는 2022년을 뒤흔들 기술 중 일부로 AI와 로보틱스를 선정했다. 작년엔 자동화를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로봇으로 인간 노동력을 대체하는 게 단번에 이뤄질 수는 없다. 아마존, 월마트, Fedex조차 로봇을 아직 실험적으로 활용할 뿐이다.
https://www.wired.com/story/amazon-warehouse-robots-worker-shortage/
Robots Won’t Close the Warehouse Worker Gap Anytime Soon
Even Amazon’s new AI-powered machines aren’t nearly capable enough to handle the most important fulfillment tasks.
www.wired.com
3. 선진국을 필두로 인구 고령화가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도 노동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은 적다. 대안이 없으니 장기적으로는 로봇이 인간 노동력을 대체해야만 할 것이다.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서비스는 아예 존재가 삭제될 것이다. 마치 승강기 운전원 처럼.
4. 희소해지는 인간 노동력. 희소한 자원은 귀하게 여겨지는가, 아니면 소수집단이기에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하는가. 빈부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social unrest를 테마로 한 투자 상품 추천마저 이뤄지고 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fundstrats-lee-says-new-stock-market-investment-theme-is-violence-in-america-11610383091
New stock-market investment theme: 'Violence in America,' says Fundstrat's Lee
The past 12 months in the U.S. has been particularly tumultuous, framed by the COVID-19 pandemic and marked by a number of episodes of civil unrest on the...
www.marketwatch.com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프 베조스의 우주 개발 청사진 (1) | 2022.02.10 |
|---|---|
| 베네딕트 에반스의 산업 거시 트렌드 전망 (1) | 2022.02.03 |
| 뷰티 필터: Reality distortion field (0) | 2022.01.30 |
| 저널리즘, 미디어, 기술의 2022년 트렌드 (1) | 2022.01.20 |
| 종교: 세속에 존재하는 한 세속의 문제와도 함께다 (1) | 2022.0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