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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빌게이츠의 COP26 소회

by nomaddamon 2021. 11. 22.

최근 COP26(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 마쳤다. 직접 행사에 참여한 빌게이츠의 소회를 들어보자. 세 가지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고 한다.

1. 친환경에너지 혁신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6년 전만해도 기술은 이미 충분히 개발되어 있다는 시각이 많았다. 신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다.

2. 민간영역이 기후변화 대응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되었다. 선박, 광업, 금융 등 다각적인 영역에서 그렇다. 몇년 전에는 COP에 참여하지 않던 글로벌 CEO들이 이번 COP에 참여했다.

3.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노력이 주목 받았다. 기후변화의 비극은 기후변화를 야기한 선진국보다 무고한 개도국이 더 큰 타격을 받는다는 점이다. 개도국이 경제성장을 지속할 방법을 찾지 않고서는 기후변화 완화도 어렵다. 이에 농업혁명을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들이 기획 되었다.

+ 빌게이츠의 소회는 위와 같고, 아래는 블룸버그가 작성한 COP26 점수표.



참고자료

https://www.gatesnotes.com/Energy/Reflections-from-COP26?WT.mc_id=20211108100000_COP26_BG-TW_&WT.tsrc=BGTW

In Glasgow, I saw three big shifts in the climate conversation

A lot has changed in the past six years.

www.gatesno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