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1 The Hydrogen Economy: Hot Air Or Future Reality? -- S&P의 수소경제 전망 1. 향후 20년간 수소 사용이 확대될 것이다. 다만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적 의지, 급격한 수소생산 비용 하락이 수반되어야 한다. 2. 수소 경제로 에너지 전환이 이뤄진다고 기존 화석연료 기업이 망하는 것이 아니다. 화석연료 기업들이 가장 선제적으로 수소경제를 받아들이고 있다. 기존의 유통망을 이용해 수소 경제에서도 주역이 될 것이다. 3. 수소가 유일한 에너지원이 되지는 않는다. 수소는 난방, 비상용차(상용차의 반대)의 에너지원으로는 부적절하다. 반면 상용차(트럭, 버스, 밴 등)의 에너지원으로는 2025년부터 도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1. 아무 수소나 쓴다고 탄소 중립이 되지 않는다. 수소는 크게 초록 수소, 파랑 수소, 회색 수소로 구별한다. 궁극적으로는 초록 수소를 써야 하고, 당분간은 .. 2021. 9. 4. 이전 1 다음